신상진 성남시장의 축사 성남미래포럼(회장 유영옥)은 국가안보와 국가보훈의 문제점과 발전 방향이라는 주제로, 제3회 학술세미나를 6월 30일 오후2시 성남시청 한누리홀에서, 성남미래포럼회원과 국가유공자. 성남시민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국민의례에 이어 유영옥 회장의 개회사, 신상진 성남시장. 안광림 성남시의회 의장직무대리 순으로, 축사와 격려사가 있었다. 김은혜 국회의원은 축전을 보내 세미나를 축하했다.
이어 김주천 국가보훈안보연구위원의 사회로 주제발표를 한 유영옥 교수는 “국가보훈은 국가를 위해 희생한분들을 정신적 물질적으로 보상하는 체계”라며 “국가보훈의 목적은 국민들이 국가를 위해 자발적으로 충성하고 헌신하도록 하는데 있다”고 말했다.
유 교수는 또 “보훈은 과거에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분들이며, 안보는 현재와 미래의 국가 안위를 보위하는것으로서, 이들은 공히 군인이나 경찰들”이라고 말했다. 따라서 “국가보훈과 안보는 동일선상에서 이해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국가안보와 국가보훈의 주제의 토론자로 참석한 염덕길 경우회중앙회 부회장, 송병조 상이군경회 성남지회장, 박택진 월남 참전자회 성남지회장. 우건식 재향군인회 성남지회장, 차승만 경복대교수, 이승진 가천대 전 교수는 유영옥 교수의 뜻에 동의한다며, 다시 한번 안보와 보훈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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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홍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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