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권자 30%도 안되는 선거에서, 야당 여당 그리고 군소정당의 표를 갈라놓으면, 결국 전체유권자의 10%도 못되는 표를 얻은 자가, 어떻게 지역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이 될 수 있는지 한표 만 이겨도 승리하는 정말 한심한 우리나라 선거제도다.
지역구에서 의원이 범법을 저질러 실형을 선고받아, 의원직을 상실하면 재·보궐선거를 치른다며 야단법석이다.
하지만 국회의원 15명이 당선되어 본인들은 승리를 만끽 할 것이 아니라, 문제는 이번 7·30 재·보궐선거에 드는 약150여 억원이라는천문학적인 막대한 선거비용을 국민들의 세금으로 치렀다는 것이 문제다.
언제 자기들더러 도지사 등에 출마를 하라고 표를 찍어 주었던 것은 아니지 않은가. 지역을 위해 열심히 일 한다니까 표를 몰아준 것이지, 엉뚱하게 다른 꿈을 키우는데 지역주민들을 속이는 누를 범 하고선, 죄송하거나 미안함이라는 것은 단 한마디도 없이 옷을벋어 던지고, 다른 옷을 갈아입으려고 눈이 벌게 가지고 있는 정치인들 반듯이 다음선거에서는 철저하게 심판해야 할 것이다.
여당이든 야당이든 도지사나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등 선출직이 비리로 인하여 그 직을 박탈당하거나, 그 직을 떠나 다른 직으로 선거를 나올 때, 비는 공간을 채우기 위해 치르는 것이 재·보궐선거인데, 그 선거비용을 여당이나 야당 할 것 없이 무조건 선거비용을 선거에 임하는 본인들이 떠않고, 아니면 정당보조금에서 선거비용을 삭감하고 선거를 치르게 하는 것이 원칙이라는 국민들의 여론은 들은 척도 안하는, 국회의원들은 어느 나라 사람들인지 해부를 해 바야 할 것 같다.
왜 국민들의 여론은 전혀 무시한 체, 국민들의 혈세를 무제한 적으로 선거비용으로 쓰는 것인지 정말 법하나 못 만드는 무식한 정치인들에게 국민들이 할일은 다름 선거에 반듯이 표로 심판하여 국민무섭다는 것을 보여 주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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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홍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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