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이영희 의원(국민의힘, 용인1)은 24일 연천군 백학면에서 열린 ‘제72회 재향군인회 창립기념식 및 DMZ 평화의 길 잇기 한마음 대회’에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이번 행사에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 재향군인회 회원 약 300명과 경기도의회 임상오 안전행정위원장, 윤종영 의원, 오후석 경기도 제2부지사, 김덕현 연천군수 등 내외 귀빈이 참석해 기념식과 체육대회를 함께 했다.
이영희 의원은 이날 축사를 통해 재향군인회 창설 7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재향군인으로서의 자부심과 책임감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대한민국의 안보와 번영을 위해, 재향군인들이 한마음으로 나아가야 한다”며 동지애와 사명감을 강조했다.
이번 한마음 대회는 재향군인들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자리가 되었으며, ‘DMZ 평화의 길 잇기’라는 주제로, 단순한 체육 행사를 넘어 평화와 통일을 염원하는 상징적인 의미를 담았다.
이영희 의원은 재향군인회의 국가 안보 기여를 높이 평가하며, “도의원으로서 재향군인회의 발전을 위한 예산 확보와, 정책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한편, 이영희 의원은 현재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으로, 지역 안전을 위해 애쓰는 재향군인회와, 의용소방대 등 관련 단체의 지원 정책을 강화하는 데 적극적으로 힘쓰고 있다. <저작권자 ⓒ k라이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천홍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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