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소방서(서장 안기승)는 지난 9일 오전, 국립대전현충원 소방공무원 묘역에서 순직 소방공무원을 추모하고,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한 현충원 묘역을 참배했다고 밝혔다.
이날은 2021년 5월 9일 성남시 분당구 소재 화재현장 출동 중, 불의의 사고로 안타깝게 순직한 故 신진규 소방교의 순직 3주기가 되는 날이다.
용인소방서에서는 박영선 소방행정과장을 포함하여 7명이, 대전 현충원을 찾아 순직 소방공무원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기 위한 참배 시간을 가졌다.
순직 소방공무원 故 신진규 소방교(2021년 순직) 외 故 이승언 소방위(2010년 순직), 故 박선해 소방교(1995년 순직), 故 박재석 소방교(1996년 순직) 3인을 기리기 위한 추모식을 함께 진행하여 고인의 희생정신과 이름을 잊지 않도록 다시 한번 가슴에 새겼다.
안기승 서장은 “순직 소방공무원의 숭고한 정신을 깊이 되새기고, 오래도록 기억하고 유가족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k라이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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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홍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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