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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점등행사는 이현재 시장, 시의원, 시민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이 시장은 행사 후 벚꽃길 산책로를 주민들과 함께 산책하면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벚꽃 경관조명 사업은 하남시의 벚꽃 명소로 알려진 산곡천 산책길에 151개의 경관조명을 설치해 오는 10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사업 진행과정에서 지역주민은 물론 빛공해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해 설계에 반영했다. 또 빛공해 예방 및 에너지 절감을 위해 밤 11시 이후에는 소등할 계획이다.
이현재 시장은 “벚꽃경관조명을 통해 시민들에게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는 지난 4월 풍산근린3호공원에 ‘하남시 1호’ 황토산책길을 조성한 이후 7월 덕풍골 등산로 정비 및 한강 당정뜰 모랫길 조성, 8월 미사한강5호공원 내 구산 황토 산책길을 만드는 등 권역별 걷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데 매진하고 있다. <저작권자 ⓒ 라이브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천홍석 기자
chs576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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